고창순 박사 : 암을 세 번 이겨낸 '기적의 사나이'

2024. 8. 7. 15:17건강정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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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창순 박사: 암을 세 번 이겨낸 '기적의 사나이'

 

 고창순 박사는 '기적의 사나이'로 불립니다. 서울대병원 부원장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주치의를 지낸 그는 25세에 대장암, 50세에 십이지장암, 65세에 간암 진단을 받았으나 이를 모두 이겨냈습니다. 칠순을 넘긴 지금도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.


첫 암 진단과 치료 과정
 1957년, 25세에 일본에서 대장암 진단을 받은 고 박사는 이후 1982년에 십이지장암, 1997년에 간암 진단을 받았습니다. 암은 그의 청년기, 장년기, 노년기에 걸쳐 발생했으며, 그는 이를 모두 극복했습니다. 각 암은 진단 시점에서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으나, 고 박사는 세 번 모두 수술을 통해 암을 제거했습니다.

 


항암 치료에 대한 입장

 고 박사는 항암 화학치료제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. 그는 화학요법의 부작용과 효능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체력 단련과 면역력 강화를 통해 암을 극복했습니다. 고 박사는 암을 치료할 때 환자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.



긍정적인 태도와 생활습관
 고 박사는 암 극복의 비결로 긍정적인 태도와 생활습관 개선을 꼽습니다.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,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합니다. 그는 암 예방에 있어서는 '열등생'이었음을 인정하며,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.

가족의 지원과 긍정적인 사고

고 박사의 아내 김정자씨는 남편을 종교처럼 믿으며 지원했습니다. 고 박사는 가족의 믿음과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합니다. 가족의 사랑과 지지가 암 극복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음을 보여줍니다.

앞으로의 계획
 고창순 박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암 환자와 그 가족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, 곧 출간될 책에서 이를 더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. 그의 이야기는 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.

 고 박사의 이야기는 암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태도로 맞서 싸운 한 사람의 놀라운 여정을 보여줍니다. 그의 경험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, 암 극복을 위한 힘과 지혜를 전해주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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