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창순 박사 : 암을 세 번 이겨낸 '기적의 사나이'
고창순 박사: 암을 세 번 이겨낸 '기적의 사나이' 고창순 박사는 '기적의 사나이'로 불립니다. 서울대병원 부원장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주치의를 지낸 그는 25세에 대장암, 50세에 십이지장암, 65세에 간암 진단을 받았으나 이를 모두 이겨냈습니다. 칠순을 넘긴 지금도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.첫 암 진단과 치료 과정 1957년, 25세에 일본에서 대장암 진단을 받은 고 박사는 이후 1982년에 십이지장암, 1997년에 간암 진단을 받았습니다. 암은 그의 청년기, 장년기, 노년기에 걸쳐 발생했으며, 그는 이를 모두 극복했습니다. 각 암은 진단 시점에서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으나, 고 박사는 세 번 모두 수술을 통해 암을 제거했습니다. 항암 치료에 대한 입장 고 박사는 항암 화학..
2024.08.07